출산육아 (25)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험관 시술9) 시험관2차 5일 동결배양배아 (4번째 빨간피 하혈, 심장소리 듣기, 시험관6주차 하혈) 1. 세번째 빨간피 하혈 두번째 하혈이후 이틀뒤에 세번째 하혈을 하였습니다. 여전히 5주차였기에.. 너무 속상하였습니다. 생리대가 다 젖을정도로 하혈을 하였고, 아내의 직업 특성상 누워있지도 못하는 상황이였습니다. 2시간 조퇴를 내고 병원에 갔는데, 다행히 심장이 뛰고 있었고, 아기집도 무사하였습니다. 저는 같이 가지 못했는데, 아기가 심장이 뛰고 있다는것을 보았다고 하였습니다. 아기집 위에 빨간피가 많이있어, 누워있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후 아내가 눕눕하겠다고 다짐하였지만, 사실 매일 하루종일 누워있는게 쉽지 않습니다. 아내는 최대한 누워있기위해 노력하였고, 직장도 병가를 써서 3주간 쉬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유산은 누워만 있어도 유산이 될수도 있기에 너무 자책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고만.. (시험관 시술8) 시험관 2차 5일 동결배양 (아기집 검사, 빨간피 하혈) 1. 첫번째 빨간피 하혈 2차 피검사를 하고, 4일 지난 날에 빨간피 하혈이 있었습니다. 이쯤이 4주 4일 ~ 5일 정도 되었던것 같습니다. 완전 쌔빨간 피였고, 한번 흐를 정도로 흐르고, 그 이후에는 닦으면 묻을 정도로 나왔습니다. 빨간 피를 보자마자, 아내는 매우 놀랬었습니다. 병원에 전화를 해보니, 별다른 방법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아무것도 하지말고 누워있는 방법밖에 없다고 합니다. 원래 프롤루텍스 주사를 맞고 있었고, 약과 질정 까지.. 최선의 방법을 이미 하고 있기에, 병원에서도 별 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응급실에 가봤자 해줄수 있는것이 없다는걸 잘 알기에 그냥 아내는 하루종일 누워있었습니다. 빨간피가 나온다고 무조건적인 유산이 아니고, 피가 안나온다고 아기가 건강한것도 아니기에 우리는.. (시험관 시술7) 시험관2차 5일 동결배양 (임테기 두줄, 1차 피검사, 2차 피검사) 1. 임테기 두줄 우선 1차를 실패하고, 2차를 하였습니다. 5일 동결배양을 이식 하고 4일 뒤 임테기를 구매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임테기를 안했길 바랬는데, 아내가 하고 싶어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만약 했는데 한 줄이 나오면 너무나도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또 다른 생각으로는 임테기를 먼저 하고 만약, 한줄이 나오면 주사랑 약을 안먹는 방법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내가 주사와 약에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기가 안좋았습니다. 주사맞는게 쉽지가 않고, 약을 먹으니 아내는 두드러기가 올라오더라구요. 매일매일 더 심해져만 갑니다. 얼른 약먹는 기간이 끝나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5일 동결배양 이식을 하고 6일뒤에 아침에 임테기를 하였습니다. 물론 저는 잠을 자고 있었는데 아내가 오더니.. (시험관 시술6) 시험관2차 6일 동결배아 이식 시도 1. 시험관 2차 시도 (6일 동결배아) 우리는 시험관 1차를 실패를 하고 그 다음달 연이어 2차를 시도 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내는 주사와 약을 먹지 않는 사이 운동도 열심히 하고, 먹기도 잘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길지 않은 시간이였습니다. 생리가 시작하자마자, 병원에 내원하였고 엄청난 주사와 약을 받아 왔습니다. 프롤루텍스 주사는 항상 맞는건가 봅니다. 아내가 제일 아파하는게 프롤루텍스 주사인데.. 여튼 배주사로 받아왔고, 약을 하루에 하나를 먹었습니다. 먹는 약은 사람마다 달라서 굳이 적지는 않겠습니다. 그리고 5일마다 병원에 내원하여 맞는 엉덩이 주시가 있었습니다. 여행으로 돌아오는날에 5일차가 되어, 여행을 최소한으로 하고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는 해프닝도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시험관 시술5) 3일 배양배아 이식 결과 (시험관 1차 결과, 시험관 1차 후기) 1. 최종결과 최종 결과는 실패 입니다. 피검사 반전이 있기를 바랬지만, 피 검사 수치 0.01.. 의사 선생님께서는 생리 시작하고 2~3일 이후에 내원하라고 하셨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자궁상태를 확인하고 2차를 시작하자고 하셨습니다. 피검사 0.01이면 착상조차 못하고 가버린것 같습니다. 그다음을 위해서 차라리 착상조차 못한것이 좋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사실 아내가 젊은 축에 속해서 1차면 바로 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것을 깨닫게 되었고 2차를 조금 더 신경써야 될 것 같습니다. 1차때 의사선생님께서 배아를 2개 이식하라고 추천하였는데 당연히 될줄 알고 쌍둥이 키우기 힘들다는 이유로 하나만 이식하였습니다. 너무나도 후회가 됩니다. 이번에는 2개를 이식하려고 합니.. 이전 1 2 3 4 5 다음